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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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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겨울 스터디투어, in 제주 (둘째날 사진)

홍사명 2017.09.06 11:06 조회 168

# 제주스터디투어

 

대한민국의 섬, 제주도!

우리는 제주도를 인생샷 찍기 좋은곳,

휴식하러 가는 관광지로만 알아도 되는것인가?

 

답은 NO!!

 

그리스도인이라면,

삶의 터전의 이웃과 그들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어야한다.

제주의 아픔, 역사, 선교를 알아보기 위해서 준비한

청년애 스터디투어 in 제주!!


청년애 스터디 투어는 청년 그리스도인이 일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독교 세계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청년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어요~^^

 

1) 말씀을 통해 성경을,

2) 역사를 통해 사람을,

3) 일상을 통해 선교적인 삶을,


이렇게 크게 3가지 측면의 이해를 통해


특정한 기간과 장소가 아닌, 일상 속 지금 서있는 자리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내길 소망하며 2017. 02. 06 ~ 02. 09 34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170207_제주도에서의 둘째 날 *


#오전강의&평화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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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성 목사님을 통해 성경적(가치), 역사적(의미), 선지자적(예언) 시각과 관점, 인생의 방향성과 행동·실천의 중요성 등등을 들으며

우리, 청년들이 한 방향만이 아닌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게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귀한 시간, 감정적으로만 아닌

이성적으로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배울 수 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평화박물관은 일본이 제주 요새화를 위해 우리나라 사람들을 강제 노역과 착취하던 그 당시 아픔을 보여주는 곳이었습니다.

당시 착취당했던 아버지의 삶을 기억하고자 노동의 흔적을 찾으려 땅굴 속을 헤매던 아드님께서

전 재산을 바쳐 설립한 평화박물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실제 일본에 의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강제 노역과 착취가 일어났던 땅굴 속을 직접 들어가 볼 수 있었는데요,

사람의 노동으로 만들었다고 하기엔 믿을 수 없을 만큼 깊고 어두운 공간이었습니다.

평화박물관 이야기와 제주의 아픔을 들으니 눈시울이 붉어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제주의 아픔을 나라가 나서서 함께 울어주지 못 했다는 사실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욱 속상하고 부끄러웠습니다.


자유와 평화는 공짜가 아니다

글의 무게를 실감하면서 제주 아픔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

내가,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대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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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파송된 최초의 선교사인 이기풍 목사님의 전도사역으로 회심한

'이도종'이라는 제주 사람이 제주 출신 첫 번째 목회자이자 순교자가 된답니다.

순교자 이도종 목사님의 발자취와 사역에 대해 들으며

대정교회를 거닐며 잠시나마 시간을 거슬러가봤어요~

 

한 사람의 믿음이 비춰진 삶을 통해 단 한 사람이라도 진리이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면

그 삶이 진정한 빛과 소금이 되는 그리스도인의 삶 아닐까요 ?

제주의 아픔과 선교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생각과 다짐을 갖게 된 시간들이였습니다.


#추사관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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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김정희 기념관을 방문하여 추사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었어요!

인생의 고독과 진정한 관계에 대하여,

내게도 끝까지 함께 남아있어 줄 동역자가 있는지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추사체가 왜 유명한지, 그의 그림이 왜 특별한지 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답니다.

 

추사 김정희께서 머물었던 곳을 걸어보고 앉고 바라보며

추사 김정희님의 이야기를 조금 더 마음에 담고

고독을 조금이나마 느껴보려고 했습니다.

 

#안덕계곡&송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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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이 깨끗해져 가슴이 확 트이는 장소였어요~

풍경을 보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환하게 번지는 미소까지!!!

하나님의 작품들은 어찌 이리 아름다운지요!!!

눈과 마음이 호강했어요~!

 

역사를 배우며 가슴과 머리까지 채워지니 이루 말할 수 없이 좋다!!

비춰오는 햇빛 좋고 함께하는 사람들 좋고

매순간, 순간마다 감사함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어디나 하늘나라~

일정들을 함께 보내는 순간마다

함께 계시는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펼쳐져있는 제주의 자연과 이 날의 노을까지 어찌나 멋졌는지 몰라요!

모두가 인생샷 하나쯤 건져낸 여유의 시간이었습니다!


#바베큐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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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일정을 마치고 우리의 숙소로 돌아와

흑돼지 바베큐파티와 문어라면으로 저녁식사를 거~~~하게 치렀습니다!

배고픔에 추위도 느끼지 못하고 바비큐를 기다리는 모습!!

 

연기에 눈물을 흘리며 가마솥 뚜껑에 고기를 구워주신 이진용 목사님과 남자청년들!!!

헌신하는 이들에게 쌈을 싸주는 손길을 보니 센스쟁이~~” 미소가 저절로 지어졌습니다!

 

바비큐파티에 빠질 수 없는 BGM!

공기 속으로 퍼지는 스피커 속 노랫소리와 분위기에 모두가 환호성을 내던지며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어떻게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스토리워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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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도 없이, 연습도 없이, 순서도 없이, “우리의 모든 것이 예배다

 

모든 방법, 모든 상황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습니다.

완벽한 예배라는 것은 없습니다.

마음을 받으시는 하나님에게서 완벽한 예배는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오르지 하나님께 집중하는 순수한 예배 아닐까요?

 

정해져있는 콘티 하나 없었지만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제주도의 일정가운데 경험한 마음들을

한 사람씩 고백하고 힘이 되었던, 나누고 싶은 찬양을 함께 부르며 하나님의 마음을 노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씀 한 구절을 읽지 않았고 설교말씀을 들은 것은 아니었지만 우리는 각자 삶 속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나누고 하나님의 마음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하는 이를 제한할 수 있는건 없다

우리가 스스로를 제한하고 '하나님을 예배함'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을 뿐.

모든 방법, 모든 상황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이끄심에 감사하며 감동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청년들의 마음이 열리고

서로에게 위로받고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공동체

 

서로의 인생을 공감하고 이해하며 부족함을 채워가는 것.

혼자 빨리 가는 길이 아닌, 천천히 가더라도 함께 가는 길을 걷는

하나를 이루어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며

각자의 일상에서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청년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청년의 일상에 하나님 나라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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