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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청년들이 무너지고 있다.
진로, 취업, 연애, 결혼, 사역 등 각종 고민들이 외면당하고, 해야 할 각종 역할들을 요구받으며 소모되고 있다. 많은 청년들이 눈앞에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신앙을 포기하고 있으며, 교회에 남아있는 청년들은 사역의 ‘쏠림현상’에 무게감을 견디지 못하는 상황이다.

청년들이 소외되고 있다.
20대 후반이상 미혼 청년들은 청년부도 장년부도 소속되기 어려운 상황에 어려움을 토로하며 사회와 교회에서도 고독감을 느끼고 있다. 청년과 교회의 불통은 교회이탈현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청년세대의 감소는 다음세대로 이어지는 복음의 연결고리가 끊어지는 것과 같다.

청년을 살려야한다.

청년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고민을 함께 생각하고 목소리를 내줘야한다.

청년세대를 마음에 품고, 그들의 삶을 읽고, 청년 세대의 모든 일상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의 회복을 소망해야한다. 이를 위해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고 청년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개인과 단체, 교회와 기업이 연합해야 하며 이를 “청년애”로 정의한다.

청년애는 청년사역 기획 공동체로, 청년들이 교회로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 수 있도록 그들의 신앙과 일상의 회복을 돕고자 한다.



청년애 디렉터 홍사명 송재철